2024년 최저임금이 7월 19일 오전 6시에 결정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최저임금 결정내용과 그에 따른 근로자측, 소상공인측의 생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2024년 최저임금 결정내용
2024년 최저임금은 시급 9,860원, 월급(209시간 기준) 206만 74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는 올해보다 2.5% 상승한 금액으로, 최저임금위원회의 밤샘 논의를 거쳐 결정되었습니다. 노사 양측은 최저임금안을 둘러싼 갈등과 반발로 인해 결정이 끝날 때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2. 최근 5년간 최저임금과 인상률
최근 5년간의 최저임금과 인상률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19년: 8,350원 (인상률 10.9%)
- 2020년: 8,590원 (인상률 2.87%)
- 2021년: 8,720원 (인상률 1.5%)
- 2022년: 9,160원 (인상률 5.05%)
- 2023년: 9,620원 (인상률 5.0%)
최저임금 인상률은 2021년 1.5% 다음으로 낮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 근로자 의견
최저임금 결정이 발표되면서 근로자들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노동계 대표들은 최저임금이 경제성장률과 물가 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는 수준으로 결정되어 실질임금 삭감이나 다름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저임금으로 일하는 근로자들은 생활비 상승에 대응하기 어려워질 우려를 표출하고 있습니다.
4. 소상공인 의견
반면 소상공인들은 최저임금 결정에 대해 동결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비용구조와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최저임금 동결을 요청하고 있으며, 이번 결정은 소상공인들의 경영에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저임금 인상은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성을 위협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총정리하면, 2024년 최저임금은 9,860원으로 결정되었으며, 최근 5년간의 최저임금 인상률을 보면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근로자들은 실질임금 삭감 우려를 표출하고 있고, 소상공인들은 최저임금 동결을 촉구하며 경영의 어려움을 우려하고 있는 등 양쪽 모두가 만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상률은 낮다고 하지만 소상공인은 사람 쓰기에 부담스러운 금액이라고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로봇의 수요가 늘어날 수 있으므로 로봇 관련 회사를 공부해놓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